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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백준 잔디심기(1일 1문제) '골드 1' 승급 _ 03/10, 2022(THU)

Seunghyun_KO 2022. 3. 1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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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정말 시간이 빠르다. 풀릴 것 같지 않던 날씨가 점점 풀리고 옷차림도 이전에는 두 겹 세 겹 껴입었다면 이제는 한 겹만 입어도 해가 따스한 날에는 땀이 나기 시작한다. 이번 기간에는 크고 작은 일이 있었다. 사고를 치기도 했고, 분대장도 달았고, 하여간 정말 정신없는 바쁜 기간을 보내고 있다. 지금은 게다가 훈련 기간이라 하루에 1문제를 푸는 것조차 버겁다. 숙영을 하고 오면 아예 공부할 시간이 하나도 없고 최근에는 피곤해서 개인 정비 시간에 곯아떨어지기 일쑤다.

 

 본론 

이번 기간에는 훈련으로 인한 공백이 있다. 그러나 이를 제외한 나머지 날은 하루에 한 문제씩 꼬박꼬박 열심히 채워나갔다. 이제 슬슬 골드 상위 티어 문제를 접하다 보니 새로운 자료구조를 접하기보다는 이전에 나왔던 자료구조를 이용하여, 새로운 알고리즘, 새로운 공식을 이용한 문제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새로 알고리즘을 알아가고, 그렇게 새로 접한 알고리즘에 대해서는 차후 주말을 이용하여 해당 알고리즘에 대하여 포스팅을 하면서 알고리즘을 내 것으로 만드려 노력 중이다. 최근에는 내가 이전에 이미 알고 있던 자료구조도 해당 클래스의 내부 함수가 내가 자주 쓰는 함수가 아니면 모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 또한 주말을 이용해서 내부 함수도 공부할 예정이다.

 

 느낀 점 

골드 상위 티어 문제가 나오기 시작하니까 확실히 한 문제당 걸리는 시간이 늘어났다. 이전에는 문제 풀고, 포스팅하고, 깃 헙 커밋하는데 시간이 그다지 오래 걸리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조금 빠듯하다.

최근 들어 드는 생각은 매번 이렇게 회고록을 쓰는 때마다 이제 슬슬 할 말이 고갈되어 가는 것 같다. 회고록을 쓰게 된 이유는 해당 기간 동안 공부를 하면서 내가 무엇을 새로 접해서 어떻게 성장하게 되었는지를 기록하려고 시작했는데 계속 같은 말이 반복된다면 이 회고록을 작성하는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다. 그래도 승급 회고록이 중간점검(?)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 이를 잘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내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재설정하거나 아니면 유지하는 데 이전에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고, 앞으로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할지 다시 다지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보려 한다.

(이전에는 이 부분을 몰랐지만, 다음 승급 때에는 이전에 몰랐던 부분을 알고 있는지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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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잔디심기(1일 1문제) '골드 2' 승급 회고록 _ 02/08, 2022(TUE)

 서론 어느덧 2월이 되었다. 나도 이제 상병을 막 달았고 이제 슬슬 부대에서 임무를 하나둘씩 맡아 수행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부대에서 눈치보기가 바쁜 시기였다면 이제는 일을 스스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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