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준 잔디심기(1일 1문제) '골드4' 승급 회고록 _ 01/02, 2022(SUN)

 서론 

2021년에 시작한 백준 잔디심기가 2022년에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과제가 됐다. 물론 작년 11월 말에 시작해서 일수로 따지면 대략 39일째 되는 날이다. 골드 5에서 골드 4로 승급하는데 이번에 걸린 시간은 12일 정도 걸렸다. 지난번 실버 1에서 골드 5로 승급했을 때는 일주일 정도 걸린 것에 비해 이번에는 두배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다. 내 예상대로 승급하는데 시간이 조금씩 길어지고 있다. 그래도 계속 티어가 꾸준히 오르고 있으니 나는 이 부분에 대해 만족한다.

 

 본론 

이번 골드 5 >>> 골드 4 기간 동안에도 나는 하루도 빠짐없이 문제를 풀었다. 이번 기간 동안에는 몇몇 문제들로 조금 시간을 많이 썼다. (내가 며칠 고민했던 문제는 추후에 링크로 걸어놓도록 하겠다.) 최대한 힌트를 안 보려 노력했고, 최대한 나의 힘으로 풀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거의 대부분 문제는 혼자의 힘으로 며칠이 걸려서라도 해결했지만, 몇 개의 문제는 다른 사람의 풀이를 보거나 웬만하면 알고리즘 분류를 통해 힌트를 얻었다. 그렇게 깨달음을 얻을 때마다 왜 나는 이런 생각을 못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물론 내가 몰랐던 알고리즘도 있었다. 그러한 경우에는 차후에 비교적 시간이 많은 주말에 공부하여 정리해서 블로그에 포스팅할 예정이다.) 분명 이전에 풀었던 유형인데 한 끗 차이로 생각을 못해 푼 문제도 꽤 있었다. 또한, 내가 푼 문제들도 고민을 많이 했던 문제들 위주로 다른 사람의 풀이를 보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으로 문제를 풀었는지 봤었다. 그렇게 풀이를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풀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게 나와 다른 점을 비교하면서 다른 방법의 경우도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다. 한 문제를 꼭 하나의 방법으로만 풀으란 법은 없으니까 말이다.

 

 결론 

나는 이전까지 초반에 열정이 불타올라 온 힘을 초반에 다 쏟고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지쳐서 뜸해지다가 결국 포기하게 되는 경험을 자주 했다. 그러나 군대에 오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고, 결국 초반에 무리해서 앞만 보고 달리기보다 조금 느리더라도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분명 앞으로 계속하다 보면 내가 하고 있는 이 방법이 맞나, 왜 실력이 느는 느낌이 안 들까? 등과 같은 회의감과 자책감이 들면서 우울할 때가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럴 때 그 감정을 이겨내야만 나의 목표에 한걸음 더욱 다가가게 되는 것이고 더욱 가까워지게 되는 것이므로 최선을 다해 정신을 붙잡고 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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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백준 잔디심기 중간결과 최신화 (2022/01/0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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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잔디심기(1일 1문제) '골드5' 승급 회고록 _ 12/23, 2021(T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