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in's Development Diary.

서론 정말 시간이 빠르다. 풀릴 것 같지 않던 날씨가 점점 풀리고 옷차림도 이전에는 두 겹 세 겹 껴입었다면 이제는 한 겹만 입어도 해가 따스한 날에는 땀이 나기 시작한다. 이번 기간에는 크고 작은 일이 있었다. 사고를 치기도 했고, 분대장도 달았고, 하여간 정말 정신없는 바쁜 기간을 보내고 있다. 지금은 게다가 훈련 기간이라 하루에 1문제를 푸는 것조차 버겁다. 숙영을 하고 오면 아예 공부할 시간이 하나도 없고 최근에는 피곤해서 개인 정비 시간에 곯아떨어지기 일쑤다. 본론 이번 기간에는 훈련으로 인한 공백이 있다. 그러나 이를 제외한 나머지 날은 하루에 한 문제씩 꼬박꼬박 열심히 채워나갔다. 이제 슬슬 골드 상위 티어 문제를 접하다 보니 새로운 자료구조를 접하기보다는 이전에 나왔던 자료구조를 이용하여,..

서론 어느덧 2월이 되었다. 나도 이제 상병을 막 달았고 이제 슬슬 부대에서 임무를 하나둘씩 맡아 수행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부대에서 눈치보기가 바쁜 시기였다면 이제는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고 일과시간 이후에 피곤함이 보다 늘어났다. 이전에는 일과가 끝나면 밥 먹고 운동하고 씻고 대충 정리하고 사지방에 와서 개인 정비 시간에도 공부를 할 시간이 꽤 있었다.(한 2시간 정도(?)) 그런데 요즘은 식욕이 돋기도 하고 그렇지 않아도 모든 할 일을 끝내고 나면 공부할 시간이 1시간도 남지 않는다. 그래도 습관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아도 오려고 노력하는데 이전보다 확실히 공부 시간이 줄어서 그런지 이전과 같은 양을 해도 뭔가 게을러진 기분이 든다. 기분 탓인가,,,, 본론 골드 5로 승급한 지..

서론 어느덧 백준 잔디심기를 시작한 지도 2달이 다 되어간다. 이번에 골드 4에서 골드 3 승급까지 걸린 시간은 01/02, 2022(SUN) ~ 01/22, 2022(SAT), 총 20일가량이 소요됐다. 지난번 골드 4 승급 때는 12일가량이 소요됐는데 이전 승급 기간 대비 대략 일주일 가량이 더 소요된 듯하다. 본론 이번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문제를 푸는 데 성공했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문제 난이도가 조금씩 높아지는 게 느껴지는 것 같다. 확실히 조건도 많아지고 좀 더 어려운 자료구조 사용을 원하는 문제가 많아지는 것 같다. 그래도 아직은 자료구조를 묻는 문제가 많다. 아마도 골드까지는 자료구조 기초~응용문제들로 구성되어있을 것 같고 플레티넘은 가야 이제 응용문제가 나오면서 문제 난이도가 올라갈 것 ..

서론 2021년에 시작한 백준 잔디심기가 2022년에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과제가 됐다. 물론 작년 11월 말에 시작해서 일수로 따지면 대략 39일째 되는 날이다. 골드 5에서 골드 4로 승급하는데 이번에 걸린 시간은 12일 정도 걸렸다. 지난번 실버 1에서 골드 5로 승급했을 때는 일주일 정도 걸린 것에 비해 이번에는 두배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다. 내 예상대로 승급하는데 시간이 조금씩 길어지고 있다. 그래도 계속 티어가 꾸준히 오르고 있으니 나는 이 부분에 대해 만족한다. 본론 이번 골드 5 >>> 골드 4 기간 동안에도 나는 하루도 빠짐없이 문제를 풀었다. 이번 기간 동안에는 몇몇 문제들로 조금 시간을 많이 썼다. (내가 며칠 고민했던 문제는 추후에 링크로 걸어놓도록 하겠다.) 최대한 힌트를 안 ..

서론 백준 잔디심기를 한 지 이제 4주 차, 한 달이 되었다. 내가 회고록을 또 썼다는 건 승급을 했다는 것이겠지? 맞다 나 이제 골드 5 다.(사실 아직 이게 자랑거린 아닌 거 안다.) 실버 1 승급 회고록을 올리고 꽤 된 것 같은데 글 작성하고 일주일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다. (체감상 몇 주는 된 것 같음.) 저번 게시글에 주마다 올리는 회고록 말고 승급 회고록을 올리는 게 맞다고 했었는데 내가 열심히 한 것인지 아니면 원래 이게 정상인 건지 비교할 대상은 딱히 없어서 잘 모르겠다. 사실 어제 마지막 문제를 풀고 컴퓨터를 바로 꺼서 내가 티어가 승급했는지 몰랐다. 오늘 다시 문제를 풀려고 들어가 보니 색이 바뀌어서 알았다.(필자는 어제 22일 코로나19 부스터 샷을 맞고 이틀째 오한과 몸살 등으로 살..

서론 백준 잔디심기를 한 지 이제 3주 차에 다다랐다. 며칠 전에 2주 차 회고록을 조금 늦게 작성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일주일도 안 지나서 회고록을 쓰게 되었다. 전 게시글에서 말했듯이 티어가 오를 때마다 회고록을 작성한다 했는데 주 단위보다는 티어 승급 시 올리는 게 더 맞다는 판단이 들었다. 왜냐면 주마다 느끼는 것보다 티어를 올릴 때마다 느끼는 게 확실히 다른 것 같다. 아직은 내가 실버라서 티어를 올리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지만, 나중 되면 아마 회고록을 쓰는 텀이 길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이번 글부터는 N주차 회고록이 아닌 티어 승급 회고록으로 제목을 바꿔 올리기로 했다.) 본론 이번 주, 아니 다시. 이번 실버 1로 승급하면서 잔디에 공백은 생기지 ..

서론 앞전에 내가 코딩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내가 목표로 했던 것 중 하나가 "Github 1일 1 커밋 운동을 해보고 싶다"였다. 그러나 아직 사지방에서 Github 올릴 내용을 찾기도 힘들고 어떻게 처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아직 다른 분들의 1일 1 커밋 내용들을 보면서 무슨 주제로, 어떤 내용을, 어떤 공부를 할지 고민 중이라 아직 그것은 시작하지 못했고 그 대신에 당장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니 백준 알고리즘 사이트에서도 잔디를 심을 수 있길래 1일 1문제로 잔디를 심어보기로 결심했다. (잔디심기 기능이 원래 있었는지 이번에 생겼는지 아무튼 최근에 처음 봄,,) 현재 잔디심기 2주 차에 지금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고 있는지 기록으로 남기고자 이번 회고록을 작성하게 되었다. 본론 결과부터 말..